'지옥' 명성 이을까…김현주X연상호감독 '정이' (2022 넷플릭스 라인업)
기사입력 : 2022.01.19 오전 11:27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화 '정이'는 지난 해 공개된 시리즈 '지옥'에 이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배우 김현주, 연상호 감독의 호흡이 담긴 작품이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 쉘터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SF영화.



뇌복제 및 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팀장이자 ‘정이’의 테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서현’(강수연), 연합군 측 최정예 리더 출신으로, 뇌복제 실험의 대상이 되는 ‘정이’ (김현주), 그리고 연합군 승리의 열쇠가 될 인간형 전투로봇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연구소장 ‘상훈’(류경수)이 극을 이끌어가며, 반복되는 뇌복제 실험 속 복제인간의 미묘한 감정 연기와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이'는 넷플릭스를 통해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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