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지아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출연자 송지아가 짝퉁 착용 논란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만큼 충격이 더해진다.
18일 송지아는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송지아는 "저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명품 가품 기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 송지아가 착용한 의상이 일부 가품(짝퉁)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송지아가 '솔로지옥'에서 착용한 반앤클리프 목걸이와 디올 탱크톱, 샤넬 크롭 티셔츠 등이 짝퉁이라는 의혹이 있었던 것.
송지아는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송지아는 "디자이너 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송지아는 앞선 자신의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의 최종 목표를 "자신만의 브랜드 런칭"이라고 밝혔던 만큼, 실망이 더해진다. 송지아 역시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하 자필 사과문 전문.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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