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PLUS, NQQ 제공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영수, 영철, 영식이 '힙합 바이브'를 선보이는 것.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가 19일(수) 방송을 앞두고 핑크빛 힙합 바이브가 넘치는 ‘솔로나라 5번지’를 예고했다. 공개한 예고편에서 5기 솔로남 영수, 영철 등은 각자의 개성에 맞는 랩을 하며 ‘힙합 바이브’를 과시한다. 우선 영수는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채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를 ‘힙’하게 외치고 있고, 영철은 “눈을 보며 트러블 메이커~”라며 소리쳐, 힙합 서바이벌 참가자들도 울고 갈 ‘스웨그’를 자랑한다.
여기에 신사처럼 조곤조곤 댄디한 면모를 보였던 영식마저 “위드 인순이 온 탑 어게인(with 인순이 on top again)”이라며, ‘친구여’ 속 조PD의 랩을 시전해 ‘솔로나라 5번지’를 뜨겁게 달군다. ‘힙’한 솔로남들의 모습에 스튜디오 MC 데프콘, 송해나는 덩실덩실 어깨춤을 춘다.
또 다른 MC 이이경 역시 “이거 웃기다. 너무 웃기다”라고 오열에 가까운 웃음을 터뜨린다. 데프콘 “(방송 후에) 게시판이 뜨겁겠는데”라고 파장을 예상해 과연 5기 솔로남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12인의 솔로남녀들은 뭔가를 발견한 듯 미어캣처럼 목을 쏙 빼고 있는 모습으로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곧이어 벌어질 ‘솔로나라 5번지’의 긴급 상황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깜짝 놀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송해나도 ‘입틀막’ 한 채 “운명이야!”를 외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운명적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나는 솔로’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NQQ 합산 수치)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2~3%대의 시청률로 순항 중이다.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한 것은 물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TV 화제성’ 수치에서도 매주 검색반응 톱10 안에 들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5기의 핫한 로맨스로 불타오르는 ‘나는 SOLO’는 오는 19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방송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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