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쇼케이스 / 사진: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 정원이 이번 신곡을 통해 '무결점 칼군무'를 자신했다.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1집 리패키지 'DIMENSION : ANSWER'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서는 세상이 정한 정답을 거부하고 우리만의 '정답’을 찾아가기로 한 일곱 소년의 이야기를 담는다. 타이틀로 선정된 'Blessed-Cursed'는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힙합 장르의 곡. 자신들의 삶은 알아서 하겠다고,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는 외치는 소년들의 이야기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번 신곡을 통해 파워풀하고 강렬함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은 "퍼포먼스가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는 다크한 콘셉트에 맞춰 표정에 많이 신경 썼다"라며 "특히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칼 군무로 유명한 만큼, 저희도 퍼포먼스적으로 이런 느낌을 많이 가져가고 싶어서 참고했다. 엔하이픈도 칼군무 퍼포먼스로 인정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DIMENSION : ANSWER'을 발매, 타이틀곡 'Blessed-Cursed'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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