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몸값, 회당 1500만원 유재석 뛰어넘나…"방송가 임영웅 섭외 비상"
기사입력 : 2022.01.06 오후 1:28
임영웅 몸값 / 사진: 픽콘DB

임영웅 몸값 / 사진: 픽콘DB


임영웅 파워가 방송가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 기자의 뿅토크' 측이 '임영웅, 유재석 제쳤다. 2022년 방송사 최고 몸값…방송사 섭외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TV CHOSUN 기자 겸 유튜버 백은영은 "임영웅이 우리나라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유재석 씨를 훌쩍 뛰어넘는 출연료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라며 "유재석의 출연료가 회당 1천만 원에서 1천5백만 원을 오가는데, 이미 대부분의 방송사가 그 이상의 출연료를 임영웅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가는 임영웅 잡기에 비상이다. 임영웅이 섭외만 되면 프로그램 앞뒤, 중간에도 단가 높은 광고가 들어온다"며 "거기에 PPL까지 더한다면 대형 드라마만큼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방송가는 이만한 대형 스타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임영웅 섭외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지상파, 종편, 케이블뿐만 아니라 넷플릭스같은 OTT까지 출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송년특집으로 방송된 'We're HERO 임영웅'을 언급하며 "(임영웅이) 그야말로 몸을 바쳐 연습했기 때문에 몸무게가 5kg이나 빠졌다"며 "무엇 하나를 해도 대충이 없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독한 연습벌레 같은 모습에 관계자들이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임영웅의 올해 행보에 대해 "올해부터는 앨범 발표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며 "정규 1집의 성공이 가장 중요한데, 소속사와 임영웅의 뜻이 일치해서 앨범 준비에 엄청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 내로라하는 음악 관계자와 곡 작업 및 녹음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6일 방송된 KBS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을 성황리에 마쳤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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