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최환희 소감 / 사진: 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지플랫(최환희)가 '갓파더'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4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 갓파더' 측은 지플랫과 KCM이 출연한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지플랫은 KCM의 하이텐션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언뜻 보기에도 서로 대비되는 성향인 이들의 조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19살 차이의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떠한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관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인 지플랫은 "원래 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단기적으로밖에 없었는데, 관찰 예능은 저의 평상시 모습을 지속적으로 비출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KCM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마치, 불과 물이 만난 느낌입니다. '타오르는 열정'과 '고요한 물결' 같은 느낌이라 상반되는 느낌이 재밌을 거 같습니다"라고 답해 두 사람이 선사할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 갓파더'는 오는 5일(수)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지플랫은 올해 상반기 새로운 앨범과 함께, 본업인 랩퍼의 모습으로도 대중에 다가 설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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