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연기대상' 캡처
배우 김소연의 인성을 인증하는 글이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2일 지영수PD는 자신의 SNS에 김소연의 사진과 함께 그의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추운날에도 스탭들보다 먼저 촬영장에 나와있어야 마음이 편하던 배우, 상대의 이야기에 작은 단어 하나까지 다 경청하고 공감해주던 사람, 그래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선 모두에게 눈맞추랴 대답하랴 정신없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던 사람"이라고 김소연을 표현했다.
사진 : 지영수PD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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