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질투하면 어쩌나…"많이많이 고맙고 사랑합니다" 손편지
기사입력 : 2021.12.31 오전 10:47
사진 : 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조정석이 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전했다.

30일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정석배우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편지와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조정석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수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조정석의 사진과 손편지가 게재됐다.


조정석은 "여러분 저예요^^ 모두 잘 지내고 있지요?"라며 살가운 말투의 인사로 손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전 촬영 열심히 하면서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많이 보고 싶어요. 공연장에서나 이곳저곳에서 얼굴 마주하며 인사했던 기억이 너무 까마득해서 그런지 요즘은 정말 많이 보고 싶네요.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길 바랄 뿐이에요"라며 근황과 팬들을 향한 진한 그리움을 전했다.

또한 조정석은 "잊지 않고 생일 축하해주셔서 고맙고, 선물들도 진짜 미치도록 고맙구, 촬영하는 동안 기운내라고 힘 보태줘서 고맙슴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고마워요. 그렇게 믿고 있어요. 모두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실 거라고. 저의 시그니처 아시죠? 행복하세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덧붙이며 "많이 많이 고맙구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12월 26일 생일을 맞았다. 그는 거미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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