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함께 희극인 부부 심진화, 김원효의 집을 찾았다. 두 부부의 행복한 저녁 식사가 공개됐다.

31일 소유진은 "가족같은 진화언니.원효형부네 집에 초대받아서 다녀왔는데요 ~ 진화언니가 처음부터 끝까지 요리를 ♡ 와아 언니최고 ^^ !! 우리남편도 너무 맛있다며 먹고 먹고 또먹고 ㅎㅎ 행복했던 저녁식사"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소유진과 백종원, 심진화와 김원효는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심진화는 소유진의 게시글에 "오빠가 넘나 잘먹어줘서 행복했지"라며 남다른 친분을 엿보게 했다.

한편, 소유진은 15살 나이 차이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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