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DB

배우 이하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하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혼인 서약식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소속사 측은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울러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11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이하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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