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故 김철민 페이스북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58세.
16일 김철민이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사망했다. 그는 지난 2019년 허리 통증으로 쓰러진 뒤,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2년 여간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까지 복용하는 등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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