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 / 사진: 포토 에디터 이대덕

설하윤이 국군장병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갤럭시코퍼레이션·페르소나스페이스 최용호 대표를 비롯해 마미손, 심형래, 인순이, 김성수, 더원, 신정환, 양치승, 현영, 이지훈, 강예빈, 슬리피, 신인선, 조현영, 설하윤, 수빈, 신사마, 영지, 길건, 픽보이가 참석했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그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예능 프로그램. 특히 '음악', '웃음', '돈', '관심', '이타심' 다섯 종족들의 대결이라는 흥미 넘치는 세계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통령'으로 사랑 받은 설하윤은 '설스타'라는 부캐로 강렬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코로나 이전에 군대 행사가 많을 때는 이틀에 한 번 가기도 했다. 브레이브 걸스 분들이랑도 자주 마주쳤다"며 "맥심 표지모델을 두 번이나 하게 돼서 국군장병분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시는 것 같다. '트로트 군통령'이라는 말을 듣게 돼서 정말 좋았다".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만나서 또 다른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모습에 자신감을 얻었다. 제가 힘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부캐전성시대 , 설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