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티빙/(주)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배우 서강준, 이광수가 드라마 '안투라지'에 이어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다시 만났다. 영화 '해피 뉴 이어' 속 유일한 남남 커플에 기대가 더해진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배우 서강준과 이광수가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가수와 매니저로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급 케미를 선사한다.
이광수는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성장한 가수 ‘이강’과 계약 만료를 앞둔 감성폭발, 눈물장전 매니저 ‘상훈’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재계약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뒤섞인 ‘상훈’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광수에 대해 곽재용 감독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누구보다 철저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 '안투라지' 이후 5년 만에 서강준과 호흡을 맞춘 이광수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 촬영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웠다”라고 전해 '해피 뉴 이어'에서 두 사람이 펼칠 특급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의리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가수 서강준, 매니저 이광수의 만남은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오는 12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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