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이제훈 연출작 '블루 해피니스' 속 다른 분위기
기사입력 : 2021.12.02 오전 10:42
사진 : 왓챠 제공

사진 : 왓챠 제공


배우 정해인과 감독 이제훈이 만났다. 단편영화 '블루 해피니스'를 완성한 이들이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작품별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이제훈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한 영화 '블루 해피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주목받았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느라 바쁜 주인공 찬영 역으로 변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찬영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투자로 성공한 인물 승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이동휘의 찰떡같은 모습까지 기대케 한다. 여기에 찬영을 언제나 지지해주는 여자친구 지은 역의 배우 김다예와 찬영이 아르바이트하는 집의 고등학생 아들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탕준상 또한 '블루 해피니스'에서 어떤 모습과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더욱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예고하는 영화 '반장선거'(감독 박정민), '재방송'(감독 손석구), '반디'(감독 최희서), '블루 해피니스'(감독 이제훈) 네 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는 오는 12월 8일 왓챠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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