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버글로우 온다가 신곡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시현을 꼽았다.
1일 에버글로우(EVERGLOW)는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리턴 오브 더 걸)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거듭되는 변화와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두려워하지 않고 닻을 올려 항해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로 선정된 'Pirate'(파일럿)은 다이내믹한 곡 변화와 구성이 돋보인다. 듣기만해도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사운드로 여섯 멤버가 펼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신곡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이유와 시현은 미아를 꼽고, 아샤와 미아는 이유를, 그리고 온다와 이런은 시현을 선택했다. 온다는 시현을 뽑게 된 이유로 "뮤직비디오를 보는데 굉장히 함대를 잘 이끌어가는 선장 같은 눈빛이다. 시원시원한 해적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Return of The Girl'을 발매, 타이틀곡 'Pirate'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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