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설렘' PD "MC 윤균상 섭외 이유? 교생 선생님 느낌"
기사입력 : 2021.11.25 오후 3:05
방과후설렘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방과후설렘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방과후설렘' PD가 MC로 윤균상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방과후설렘'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강영선 CP와 박상현 PD,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하는 옥주현, (여자)아이들 소연, 아이키가 참석했다.


'방과후설렘'은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특히 '방과후설렘' MC로는 배우 윤균상이 참여한다. 평소 K-POP 아이돌과 특별한 접점이 없던 만큼, 어떤 배경에서 섭외된 것인지 궁금한 상황. 이에 대해 강영선 CP는 "저희가 학교에 담임 선생님(옥주현-아이키-유리-전소연)이 계시고, 그렇다면 친구들에게 교생 선생님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미지가 교생을 할만한 어떤 남자 분이 있을까를 시작으로 윤균상을 섭외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MBC '방과후설렘'은 오는 28일(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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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방과후설렘 , 소연 , 아이키 , 옥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