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쇼케이스 / 사진: 쇼플레이 제공
정동원이 학교 생활과 가수 활동 등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하는 정동원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동원의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앨범은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옛 추억에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미스터트롯' TOP6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정동원은 이제 홀로서기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정동원은 2007년생, 올해 15살인 만큼, 학업과 방송 활동 등을 병행하는 것에 어려움은 없는지 묻자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가끔 잘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가끔은 지칠 때도 있었지만, 첫 정규앨범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또 옆에서 도와주는 스태프 분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을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힘내면서 활동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정동원은 팬들의 관심에 힘을 얻는다며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같이 놀다 보면 힘이 나는 것 같다. 혼자 있으면 오히려 지친다.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라면 아무 것도 안 해도 좋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정동원의 새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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