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박해수X이희준 스틸컷 공개…명품 배우의 찐 눈빛
기사입력 : 2021.11.13 오전 11:29
사진 : OCN 제공

사진 : OCN 제공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 박해수와 이희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추적 스릴러로, 연달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폭발 속 화학적 범죄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해수는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피를 흘리고 있어 위태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희준은 자동차 뒤에 숨어 무언가를 제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박해수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가운데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가 목격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급박한 상황 속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주변 상황을 살피고 있는 이희준은 자동차 뒤에 숨어서 폭탄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 4화에서 두 건의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이희준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전부 과거의 결과물이니까”라며 밝혀지지 않은 과거의 진실과 다음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뿐만 아니라 능숙한 솜씨로 폭탄을 만들어낸 이희준의 모습이 연이어 발생한 연쇄폭발 사건의 범인 ‘키마이라’를 연상시키고 있는 만큼 드디어 그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키마이라’는 오늘(13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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