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비)가 아내 김태희의 미모에 감탄했다.
11일 김태희가 자신의 SNS에 "엊그제 촬영한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서. 현장에서도 개인 사진을 절대 안 찍는 편인데 이번에 더 많이 찍어 놓을 걸 아쉬움이 남더라고요"라며 "사진 중에 베스트 공유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태희는 프로페셔널한 눈빛과 포즈로 핑크색 쉬폰 원피스를 소화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 속에서 오프숄더 레드 드레스를 착장해 우아한 기품을 자랑했다.
이를 본 남편 정지훈은 "와우! 누나!"라며 하트 이모티콘 마흔 개를 더한 댓글을 달았고, 이에 네티즌은 "두 사람 다 귀엽다", "사랑꾼이다", "여기서 자꾸 댓글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금슬에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5년 열애한 정지훈(비)과 결혼, 그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이후 지난 2019년 둘째 딸까지 얻으며 슬하에 두 딸을 키우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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