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독립영화제 제공
배우 이상희, 서현우가 2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의 폐막식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오는 11월 25일 개막해, 12월 3일까지 이어지는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11.25-12.3)가 개막식 사회자로 권해효·류시현을 공개한데 이어, 폐막식 사회자 서현우·이상희를 확정했다.
지난 해 이어서 폐막 사회로 나선 배우 서현우와 이상희는 서울독립영화제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4년 연속 폐막 사회자로 참여한 배우 서현우는 독립영화는 물론 연극,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며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단역부터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정직한 후보2'를 비롯해 '유령',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럴센스'등으로 작품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 폐막 사회자를 이어나가고 있는 이상희 배우는 2014년 '남매'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받았다. 2017년'연애담'으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타는 등, 영화 및 드라마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화 '데시벨'에서 주연을 맡고, 최근 방영을 시작한 '어서와 조이'에 출연하는 등 존재감을 더욱더 확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올해 본선 단편경쟁 부문에 선정된 주영 감독의 '짝사랑', 그리고 페스티벌 초이스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상영되는 이주승 감독의 '돛대'에서 주연을 맡아 서울독립영화제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 해를 결산하는 독립영화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오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위드코로나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현장이 살아있는 영화제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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