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장기용 "윤재국 캐릭터와 싱크로율 50%…저는 혼자 생각 많은 편"
기사입력 : 2021.11.09 오후 2:54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장기용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윤재국과 자신을 비교했다.


9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길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극 중 장기용은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으로 분한다.


특히 장기용은 윤재국과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일에 대한 열정은 비슷하3지만, 재국이는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주의다. 근데 저는 집에 혼자 있을때 생각이 많은 편이고, 고뇌하는 시간이 많다. 굳이 싱크로율을 따지면 50퍼센트 정도다"라고 답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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