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콘텐츠 웨이브 제공
배우 김희애, 조진웅, 이수경 등이 열연한 영화 '데드맨'이 촬영에 돌입했다.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가 선보이는 두번째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이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까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11월 1일(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
라이징 스타 이수경이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공희주'로 분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데드맨'의 첫 촬영 후 조진웅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강렬한 스토리에 매료되었고 ‘이만재’로 살아갈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훌륭한 제작진과 뛰어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애는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찾아 뵙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 좋은 감독, 배우, 스태프들과 색다른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이수경은 “멋진 작품에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던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진심을 담아 연기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의 기대되는 만남으로 궁금증을 더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은 2022년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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