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빠진로맨스' 전종서 "센척 속 여린 모습…저와 닮아있었다"
기사입력 : 2021.10.27 오전 11:29
사진 :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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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연애빠진 로맨스' 속 캐릭터에 대해 전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전종서는 영화 '버닝', '콜'에 이어 '연애빠진 로맨스'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그는 "세번째 작품으로 찾아뵙게됐다. 어제 영화를 보게됐다. 굉장히 재미있게 영화가 만들어져서 기대하는 마음이 저도 있다. 관객 분들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작품에 애정을 전했다.

캐릭터 이야기도 밝혔다. 전종서는 "자영이는 솔직하고, 365일 술을 달고 산다. 기분이 좋아도 술을 마시고, 무슨 일이 있어도 술을 마신다. 솔직하면서도, 여린 구석이 있다. 과거 자기가 받은 상처 때문에 센척하는 모습도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저와 많이 닮아있다고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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