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키 인스타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오늘(26일)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댄스크루 훅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훅’의 리더 아이키는 “매번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준비해서 결승까지 오게 됐다. 우리가 어떤 크루인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훅은 초반 '아이키와 아이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리더 아이키만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미션을 수행하며 '훅'만의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훅은 가수 선미의 곡으로 파이널 무대에 서게 됐다. 훅은 “가족끼리 모여서 즐길 만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훅’이 그대로 녹아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훅은 “가장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모든 걸 이뤘다.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고 믿어준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자리하며 대한민국에 ‘신드롬급 댄스 열풍’을 불러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늘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린다. 선미는 훅에게,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는 홀리뱅에게, CL은 코카N버터에게, 청하는 라치카에게 오직 '스우파' 네 크루만을 위한 신곡을 선물해 무대를 꾸민다. 오늘(26일) 밤 10시 20분 마지막 생방송.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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