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새 싱글 발매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가 오는 12월 15일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15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가 12월 15일 아홉 번째 싱글 'Doughnut'(도넛)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Doughnut'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곡으로 현지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앨범마다 콘셉트 변신을 시도하고 데뷔 첫 영어 싱글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물하는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포근한 연말 분위기와 계절감을 담은 신곡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앞서 트와이스는 올해 7월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Perfect World'(퍼펙트 월드)로 7월 28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019년 9월 발매한 미니 8집의 타이틀곡 'Feel Special'(필 스페셜)로 빌보드 재팬 첫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트와이스는 2019년 4월 발매한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의 타이틀곡 'FANCY'(팬시)로 다시 한번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두 곡 이상의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유일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11월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표한다. 첫 영어 싱글 'The Feels' 뮤직비디오를 통해 11월 컴백과 투어를 예고한 바, 이들의 신곡과 맹활약에 가요계 귀추가 주목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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