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오늘(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파격적인 소재와 과감한 설정, 완성도 높은 연출로 호평받았던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았던 '마이 네임'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밀도 높은 드라마, 액션 누아르 장르의 극대화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한소희다. 기존의 액션 누아르, 언더커버 장르와 달리 여성 캐릭터 ‘지우’(한소희)가 메인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간다. 복수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고 이름까지 버린 ‘지우’의 여정 속에 그려질 복수와 배신,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8화가 모두 끝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
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액션 장면이다. 액션의 중심에 서 있는 한소희를 비롯 주역들 모두 촬영 두, 세 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 나가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했다. 오랜 시간 서로 합을 맞춘 '마이 네임' 팀은 맨손 액션은 기본, 칼, 총, 경찰들이 사용하는 삼단봉 액션까지. 무기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액션과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대담함으로 액션 장면을 완성시켰다. 김진민 감독은 “배우들의 헌신적인 노력들이 정말 대단했다”며 자신의 몫을 해내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배우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액션을 더욱 빛나게 하는 프로덕션과 미장센 또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배우들이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까지.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과 캐릭터의 매력을 110% 끌어올린 탄탄한 연기력은 몰입감을 높이며, 오직 넷플릭스로만 만나볼 수 있는 4화부터 8화까지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각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하나씩 있을 정도”라고 밝힌 김진민 감독의 말처럼 한 명, 한 명의 캐릭터가 빛나는 '마이 네임'은 배우들 각자의 열연과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설킨 서사, 케미스트리가 더해지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선보일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의 매력과 밀도 높은 드라마,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의 신선하고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마이 네임'은 바로 오늘,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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