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 논란 사과 / 사진: 지플랫 인스타그램
지플랫이 자신의 SNS에 손가락 욕설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불거졌다.
8일 지플랫(최환희)는 "이 사진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플랫은 손가락 욕설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진은 내려갔고,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의 SNS에 게재되었던 게시물에 대한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해당 게시물은 지플랫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큰 의미 없이 업로드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해당 게시물에 대해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하여금 대중 분들의 걱정과 관심을 유념하여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지플랫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플랫은 최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1차 경연에서 합격 목걸이를 얻었다.
◆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의 SNS에 게재되었던 게시물에 대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은 지플랫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큰 의미 없이 업로드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해당 게시물에 대해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하여금 대중 분들의 걱정과 관심을 유념하여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프로듀서로서 음악을 보여드리기 이전에 대중들의 시선의 무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지플랫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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