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NCT 127이 어느덧 데뷔 5주년을 지난 소감을 밝혔다.

17일 NCT 127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새 앨범 'Sticker'(스티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2016년 7월 데뷔한 NCT 127은 최근 데뷔 5주년을 지났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재현은 "앨범 땡스투를 쓰면서 돌아봤는데, 주변에 도와주신 분들과 팬들 덕분에 이렇게 많은 것을 이루고 좋은 기회를 얻고 더 나아지고 성장할 수 있었을까 생각을 했다"라며 "5주년이라는 것이 되게 색다르게 다가왔는데, 앞으로도 주변에 감사한 생각을 갖고 더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을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도영은 "5년이 결코 짧지 않고, 그래서 NCT 127의 경험치도 쌓였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팬들과의 관계인 것 같다. 서로를 응원하고 이롭게 이뤄지는 관계가 앞으로 활동에서도 좋은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 같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늘(17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Sticker'를 공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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