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송지은, '화녀' 합류…티아라 지연·김누리와 호흡
기사입력 : 2021.08.25 오전 9:51
사진 : 송지은 인스타그램

사진 : 송지은 인스타그램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이 영화 '화녀'에 합류하며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25일 영화 '화녀' 측은 "박지연, 송지은, 김누리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27일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녀'는 촉망 받던 배우와 그녀의 팬, 그리고 신예 배우까지 촘촘하게 얽혀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배우 박지연은 '이수연' 역을 맡았다.  ‘이수연’은 유명 배우의 삶을 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를 겪고 난 후 다시 배우로서의 재기를 꿈꾸는 인물.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송지은은  ‘박지민’ 역을 맡으며 스크린 데뷔를 예고한다. ‘박지민’은 수연의 열렬한 팬으로 데뷔할 때부터 줄곧 수연을 응원해 온 인물로, 송지은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배우 김누리는 '송가영' 역을 맡았다. ‘송가영’은 극중 ‘이수연’과 같은 소속사의 후배이자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신예 김누리는 이중적이면서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취한 입체적인 캐릭터 ‘송가영’을 새로운 매력으로 풀어나갈 예정.

한편, 박지연, 송지은, 김누리를 비롯해 영화계 기대주들이 함께 하는 '화녀'는 8월 27일 크랭크인을 통해 본격적인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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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송지은 , 시크릿 , 화녀 , 티아라 , 박지연 , 김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