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동헌 "막내 강민, 머리 커트하면서 어른 된 느낌"
기사입력 : 2021.08.23 오후 4:58
베리베리 동헌-강민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리베리 동헌-강민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리베리 동헌이 막내 강민의 성숙해진 분위기에 감탄을 보냈다.


23일 베리베리는 여섯번째 미니앨범 'SERIES 'O' [ROUND 2 : HOL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를 발매하며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고,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잠기다'라는 하나의 단어에서 파생된 두 가지(LOCK/SINK)의 의미를 보여준다.


타이틀로 선정된 'TRIGGER'(트리거)는 Glitch hop과 미드 템포 장르의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유니크하고 중독성 강한 인트로 시그니처 사운드와 Texture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강민은 이번 앨범을 위해 파란색으로 염색한 것은 물론, 처음으로 짧은 헤어컷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자르는 날 너무 떨렸는데, 지금은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동헌은 가장 큰 이미지 변신을 한 멤버로 강민을 꼽으며 "막내 강민이가 아기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머리를 자르며 이제 형들과 함께 어깨를 견주어도 될 어른이 된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번째 미니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발매한다.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TRIGGER'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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