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걸스플래닛' 촬영하며 예전 생각 많이 난다…힐링의 시간"
기사입력 : 2021.08.05 오전 11:40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 티파니 영 / 사진: Mnet 제공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 티파니 영 / 사진: Mnet 제공


티파니 영이 '걸스플래닛999'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Mnet 새 서바이벌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윤신혜 CP, 김신영 PD, 마스터 군단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참석했다.


'걸스플래닛999'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과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케이팝 마스터로 이번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티파니 영은 '걸스플래닛999'를 촬영하며 "예전 생각이 진짜 많이 나요"라며 "정말 곡 준비할 때 스타일에 따라서 있었던 에피소드나 이런 것들도 많이 떠오르고 그래서, 요즘에는 혹시 오디오 물릴까봐 말을 아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첫 회 녹화 때는 여진구 마스터를 사이에 두고 선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티파니 영은 "정말 많은 추억들이 떠올랐고, 다시 뭔가 그때의 나를 생각하게 되는 힐링의 시간도 된다.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그래서 그 때 그랬구나' 이런 리마인드 되는 시간이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999'는 오는 6일(금)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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