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김정민-루미코 / 사진: MBN 제공

루미코와 김정민이 부부 동반 셀프 카메라를 들고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4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0회에서 루미코와 김정민은 한국과 일본의 법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루미코는 "김정민 씨를 모시게 되었습니다"라며 남편 김정민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화면에 등장한 두 사람의 거리에 김원희는 "근데 이거 찍기 전에 부부 싸움 하셨어요?"라는 질문으로 웃픈 웃음을 유발한다고.

그런가 하면 루미코는 현재 일본에만 존재하는 '부부동성법(결혼을 하면 남편의 성을 따라가게 된다)'을 소개하는가 하면, 이와 관련된 노래도 있다고 밝힌다. 특히 루미코는 김정민에게 "지금 타니 정민 하실래요?"라고 물어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여기에 벨기에 엘랸은 "저는 제 동생들과 성이 달라요"라는 깜짝 발언으로 그녀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반면 찬찬은 성 자체가 없는 미얀마의 문화를 설명해 출연진들의 질문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루미코는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OOO 법'을 소개한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에서 가장 신기한 법에 대해 털어놓는 외국인 아내들로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루미코, 김정민의 셀프 카메라와 각 나라의 이색 법의 진실은 4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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