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조정 중 이영돈과 재결합 / 사진: 픽콘DB
황정음과 이영돈이 이혼 조정 중 재결합했다.
9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측이 "황정음 배우가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싶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한 황정음이 최근 남편 이영돈과 화해, 여행을 다녀오는 등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달 서울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황정음과 이영돈의 모습이 목격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현재 황정음 부부는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자택에서 단란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어 황정음 측이 이영돈과의 재결합을 인정하면서 파경 위기가 일단락 됐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지난 2016년 결혼했고, 이듬해 첫 아들을 얻었다.
◆ 다음은 황정음 소속사 측 공식 입장 전문.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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