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잇썸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라잇썸 멤버들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라잇썸 측은 "메이크업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라잇썸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 전원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오늘(9일) 음성 판정 소식과 함께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 없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잇썸은 지난 6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Vanilla'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 라잇썸 코로나19 음성 판정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8일 라잇썸(LIGHTSUM) 메이크업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라잇썸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결과 라잇썸 멤버들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라잇썸 멤버들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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