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유튜브 채널 공개 / 사진: '슈돌' 제공
삼둥이, 사랑이, 윌벤져스의 꼬꼬마 시절 모습이 '심쿵'을 유발했다.
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공식 유튜브 계정에 초복 특집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이부터 삼둥이, 윌벤져스까지 '슈돌' 아이들의 삼계탕 및 보양식 먹방이 담겨 있다.
지난 7월 5일 개설된 '슈돌'의 공식 유튜브는 이틀 만에 구독자 만 명을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11살 사랑이의 하와이 근황과 삼둥이의 미방송분 등 새로운 영상들이 공개되며 랜선-이모 삼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초복을 앞둔 7일, '슈돌' 유튜브에는 아이들의 보양식 먹방을 눌러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삼둥이의 삼계탕 먹방이 눈길을 끈다. 마트에서 직접 장을 봐 삼계탕을 먹기까지. 그 과정에서도 빛나는 대한, 민국 ,만세의 3인 3색 개성이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원조 먹방 요정 사랑이의 삼계탕 먹방은 다시 봐도 사랑스럽다. 아빠의 젓가락까지 잡아들고 삼계탕을 먹는 사랑이의 복스러운 먹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호 엄마와 사랑이 친할머니의 보양식 대결은 폭소를 선사한다.
이어 윌벤져스의 첫 삼계탕 먹방도 볼 수 있다. 벗은 닭을 처음 보고 추울까 봐 걱정하는 윌리엄의 순수한 모습과 아기 벤틀리의 놀라운 닭고기 먹방이 귀여워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는 아이들의 먹방 영상이 영상 보양식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 '슈돌' 유튜브가 또 어떤 콘텐츠로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초복 맞이 세젤귀 아이들의 기운 불끈 보양식 먹방 영상은 '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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