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이자 남편인 기성용과 결혼기념일에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후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이 가득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성용은 학교 폭력 및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기성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고 현재 법적 분쟁 중인 상태다. 한혜진이 쓴 "우리 왜 이렇게 급 늙은 거 같지"라는 말은 해당 사건을 연상되게 한다.
한혜진의 결혼기념일 인증사진에 배우 유선은 "벌써 8주년이야? 시간 진짜 빨라. 축하해. 여전히 눈부셔"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가수 가희 역시 "벌써 8년. 아닌데 아닌데 너무 아리따운데. 건강해 축하해~"라고 축하 댓글을 이어갔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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