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美 제작사 MGM 손잡고 'NCT Hollywood' 멤버 뽑는다…"이수만 프로듀싱"
기사입력 : 2021.06.29 오전 11:11
NCT 헐리우드 예고 / 사진: SM 제공

NCT 헐리우드 예고 / 사진: SM 제공


NCT Hollywood가 탄생한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SM CONGRESS 2021'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NCT 도영-마크-쿤이 이수만이 진행하는 'SM SHOW'에 출연해 'NCT Hollywood'에 대해 언급했다.


NCT는 "'Survivor', 'The Voice' 등을 제작한 미국 대표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MGM과 손을 잡고 NCT Hollywood 팀에서 활동할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디션에서 선발된 멤버들은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을 거쳐 미국 NCT 활동을 전세계적으로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멤버들을 위해 저희 기존 NCT 멤버들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멘토링을 해 볼 생각이라 긴장도 되지만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미디어를 통해서는 오디션을 아직 한 번도 안 했는데 미국에서 이제 처음으로 하게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총 21명의 참가자가 선정돼 SM엔터테인먼트에 합류, 우승자들은 NCT Hollywood의 멤버가 되어 미국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NCT는 이날 NCT Hollywood에 대한 정보 외에도 NCT DREAE의 리패키지 활동, NCT 127의 정규와 리패키지 활동, 새로운 조합의 NCT U 등이 찾아올 계획이라며 'NCT 2021' 활동이 예고되어 있다고 밝혔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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