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이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온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 '범죄도시2'가 촬영을 마쳤다.
범죄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의 후속작 영화 '범죄도시2'가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6월 15일 크랭크업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의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 어느때 보다 보람찬 여정이었다. 전 스탭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영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죄도시2'의 가장 큰 변화는 윤계상을 뛰어넘는 빌런을 예고한 배우 손석구다. 그는 "새로이 합류한 캐릭터로 '범죄도시'의 팀워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몸을 던져 연기한 만큼 재미있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범죄도시'의 조연출을 맡았던 이상영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배우와 스탭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린다. 재미있는 영화로 보답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후반작업을 마치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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