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새 멤버 도희·클로이 공개…팀 떠난 예아·선 빈자리 채운다
기사입력 : 2021.06.14 오전 9:47
시그니처 새 멤버 영입 / 사진: J9 제공

시그니처 새 멤버 영입 / 사진: J9 제공


시그니처(cignature)가 멤버 재정비에 나선다.


14일 J9엔터테인먼트는 시그니처 공식 SNS 채널에 새 멤버로 합류하는 도희(Do Hee)와 클로이(Chloe)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희와 클로이는 흰 크롭티와 청바지를 착장해 깨끗하고 맑은 비주얼을 뽐내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도희는 랩과 댄스 포지션으로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또한 한림예고 출신으로 연기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2002년생으로 팀 내 막내를 맡게 돼 앞으로 시그니처의 풋풋함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클로이는 2001년생으로 쌍꺼풀 없는 큰 눈이 매력적인 멤버로 보컬 라인으로 합류했다.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재학 중인 수재로 노래와 춤은 물론 글로벌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그니처는 걸그룹 굿데이 멤버들 중 5명(지원, 채솔, 선, 벨, 예아)과 새로운 멤버 셀린, 세미를 합류시키며 지난해 2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선과 예아가 탈퇴하며 새 멤버로 도희, 클로이를 합류시키며 7인조로 멤버 재정비에 나섰다. 이처럼 새 출발을 알린 시그니처는 앞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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