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콘셉트 포토 공개 /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달의 소녀(LOONA)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라는 이름처럼 멤버들은 12人12色 매력을 빛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달의 소녀 공식 SNS 채널에는 오는 28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앤드의 콘셉트를 담은 멤버별 포토가 공개됐다. 첫날에는 활동 복귀에 나선 하슬을 비롯해 여진, 비비의 모습이 공개됐으며, 이어 4일에는 츄, 현진, 고원, 5일에는 희진, 김립, 최리, 그리고 6일에는 진솔, 이브, 올리비아 혜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는 상징성 있는 컬러와 오브제 등을 통해 확장된 이달의 소녀 세계관을 예고했다. 특히 첫날 하슬, 여진, 비비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공개된 "Open your eyes", "답은 없어 just watch it", "You break it"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고 컴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츄, 현진, 고원의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Kill it to the daylight", " 다른 걸 원해 more & more", "You make it" 문구가 공개됐으며, 희진, 김립, 최리의 콘셉트 포토 공개일에는 "시작된 우리의 mission", "12개의 다른 문을 열어 놔", "We're about to paint the town" 등의 문개가 공개됐다. 특히 12개의 다른 문을 열어 놔 등 12명의 멤버로서 완전체 활동에 나서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마지막으로 베일을 벗은 진솔, 이브, 올리비아 혜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컴백 힌트가 담긴 "We don't stop until the sun goes up", "새로운 날 떠오른 달", "Like a wolf to the moon" 등의 문구가 공개되며, 새 미니앨범 '&'를 통해 더 강해진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발매된 '#'(해시), '12:00'(미드나잇)을 통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통해 '4세대 잇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발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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