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
가수 싸이가 아이돌 프로듀서로 첫 발을 내디딘다.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에 합류하면서다.
3일 온라인에서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 제작발표회가 열려 가수 박진영, 싸이, 그리고 박성훈CP, 이환진PD가 참석했다. '라우드'는 SBS가 JYP, 피네이션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
사진 : SBS 제공
이어 "저희 심사 기준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내면의 특별함, 소프트웨어는 저희의 그 나이대 같은 친구. 하지만 외관은 가장 저희같지 않은 친구를 뽑자고 이야기했었다. 보여지는 것과 내면이 분명 다르게 존재할거다. 그런데 아직까지, 요즘 젊은 분들이 아무래도 외향적인 친구들이 끼도 많고 했다면, 요즘에는 꼭 외향적인 친구가 끼가 많지 않더라. 내면의 성향이 얼마나 외향적인지를 찾는 것이 저희의 특별함인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SBS '라우드'는 오는 5일(토) 밤 9시 첫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