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일본 차트 1위 / 사진: AG코퍼레이션 제공
장근석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은 신보로 일본 음원차트를 석권, '아시아 프린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장근석은 지난 19일(수) 선행 스트리밍을 오픈한 신곡 'Emotion'으로 일본 LINE MUSIC 실시간 차트는 물론, 데일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한민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성적으로, 장근석의 음악적 변신과 폭발적인 화제성에 현지 언론도 놀랍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곡은 26일(오늘) 일본 아이튠즈 첫 등장 후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성, 놀라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Emotion'은 장근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어른스러운 남성미와 섹시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30대를 맞이해 한층 성숙해진 장근석의 매력이 묻어나는 곡으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색깔에 도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장근석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연기는 물론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넓혀 가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26일(오늘) 싱글 'Emotion'을 발매한다. 2017년 8월 큰 사랑을 받았던 4집 'Voyage' 이후 무려 3년 9개월 만의 앨범으로, 신곡 'Emotion'과 'Star'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장근석은 다수 작품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배우로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아티스트로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앞으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