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전속계약 만료 /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마친다.
24일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와 오는 5월 3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라며 "최근 아티스트 본인이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하여 독립 후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여 앞으로는 협력사로서 함께 응원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의하였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활약해준 이승기에게 파트너로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라며 "늘 이승기에 대한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이승기를 향한 무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첫 앨범 '나방의 꿈'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tvN 드라마 '마우스'를 마쳤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
◆ 이하 이승기 전속계약 만료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와 오는 5월 3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동고동락하며 함께하였으나 최근 아티스트 본인이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하여 독립 후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여 앞으로는 협력사로서 함께 응원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활약해준 이승기에게 파트너로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늘 이승기에 대한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이승기를 향한 무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이승기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며 홀로서기로 더 많은 도전을 해나갈 아티스트 이승기를 응원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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