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퀸 트위터 캡처, 픽콘DB
그룹 방탄소년단과 밴드 퀸은 만나게 될까.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이에 답했다.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새 싱글 'Butter'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나고 경쾌한 서머송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곡.
기자간담회에서 밴드 퀸(Queen)의 리트윗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지난 19일 영국 록밴드 퀸의 공식 SNS 계정에 방탄소년단 'Butter'과 관련된 글이 게재됐다. RM은 "퀸 선생님들"이라며 존경의 마음을 답했다. 그는 "한창 '보헤미안 랩소디'가 유행할 때 저희가 따라하기도 했다. 티저 리트윗해주셔서 바이럴 있었다고 했다. 샘플링이나 오마주는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진은 "협업과 관련되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퀸 선생님"이라고 덧붙이며 애정과 존경을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Mnet을 통해 생중계를 확정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해 신곡 'Butter'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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