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진하-지아 / 사진: 티알,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라이비 진하가 지하의 한국어 실력을 칭찬했다.
18일 트라이비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는 새 싱글 'CONMIG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트라이비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멤버로 이뤄진 다국적 그룹인 만큼, 이날 한국어 실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국인 멤버인 진하는 "저희 외국인 친구들(켈리, 지아, 미레)이 한국말을 다 잘하는데, 그 중에서도 지아가 잘한다. 한국어는 물론이고, 한국 문화도 거의 다 알 정도로 적응을 잘 해서 뿌듯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지아는 "외국인 멤버 모두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 처음에는 소통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모든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외국인 멤버인 켈리는 가장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한 멤버로 자신을 꼽으며 "처음에는 말도 못했는데, 이제는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지아와 켈리는 모두 대만 국적의 멤버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CONMIGO'를 공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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