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합류 / 사진: 티빙 제공
'신미' 안재현이 드디어 '신서유기'에 돌아온다.
30일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연출 나영석, 박현용) 측은 안재현의 정식 합류를 예고, 규현, 송민호, 피오와 함께 더욱 유쾌한 YB팀의 '찐친' 시너지를 예고했다.
그동안 '신서유기2'를 시작으로 호흡을 맞춰온 안재현은 원조 미(美)친자인 '구미(舊美)' 은지원에 대적할 새로운 미(美)친자 '신미(新美)'로 대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매력을 자랑하며 폭소를 부르는 그가 캠핑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에서는 또 어떤 예측불가의 모습들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전 모임 현장과 안재현의 깜짝 등장을 스포일러한 0회에 이어 과연 OB 팀과 YB 팀의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될 1회에서는 또 어떤 놀라운 이야기와 웃음이 가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서유기' 제작진은 “'스프링 캠프' 촬영 전 안재현과 논의를 거쳐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깜짝 등장을 위해 멤버 모두에게 철저히 비밀로 하고 준비했다. 다시 돌아온 안재현과 다른 멤버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스프링 캠프'는 '신서유기' 멤버들이 봄 캠핑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7일 1회가 첫 공개되며, 이에 앞서 오늘(30일) 스페셜한 0회로 일주일 먼저 찾아온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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