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 사진: 플레디스 제공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뉴이스트 아론이 이번 활동에 일부 참여한다.
19일 뉴이스트는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 발매 기념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2014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RE:BIRTH'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뉴이스트는 특별할 것 없이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잊혀지지 않을 낭만의 순간으로 리스너를 초대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지난 1월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안정을 취할 것을 예고한 아론이 활동 일부에 참여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쇼케이스에도 함께 한 아론은 "최근에 휴식을 하면서 지냈고, 활동과 관련해 회사,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제 의사를 존중해주고 배려해 준 덕분에 건강상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일부 활동만 하도록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렌은 아론의 활동과 관련해 "정말 좋다"라며 "아론 형의 빈자리가 정말 컸는데, 형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omanticiz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NSIDE OUT'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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