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미니 3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환이 故 김현식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를 비롯해 'Pray',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Blue Moon', '꽃인가요', '애가 타', '신이나', '손편지'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최근 故 김현식의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한 김재환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를 운명이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김현식 선배님 음악을 준비하면서 감성이 더 늘어난 것 같다. 거기서 배우는 게 있었다. 그걸 제 거로 만들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한 기회였다"며 "'불후의 명곡' 무대도 굉장히 만족했다"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는 오늘(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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