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선호, 신민아와 만난다…'갯마을차차차' 캐스팅
기사입력 : 2021.04.02 오전 10:26
사진 : 신민아,김선호 인스타그램

사진 : 신민아,김선호 인스타그램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대세로 꼽히는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무려 배우 신민아와 호흡이다. 기대를 할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선호는 두식 역을 맡았다. 서사 그 자체의 외모에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장착했지만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으로, 사람들에게 ‘홍반장’이라 불리며 두식은 ‘공진’에서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 도와주는 인물이다.

배우 신민아는 윤혜진 역을 맡았다. 재색겸비에 잘나가는 치과의사로 완벽한 스펙을 가진 인물로, 혜진은 자신의 안에 숨어 있는 2%의 정의로움 때문에 인생의 계획이 틀어져 버리고, 우여곡절 끝에 ‘공진’에 내려와 그녀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남자 ‘홍반장’을 만나게 된다.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완벽한 로코 라인업이 완성된 것 같다. 신민아, 김선호의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톡톡 튀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설렘 보장, 로코 케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 김선호의 로코 케미가 기대되는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선호 , 신민아 , 갯마을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