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이 남편이자 배우인 권상우의 따뜻한 시간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일 "모든 촬영을 끝낸 아빠는 리호 독차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권상우는 거실 중앙에 리호와 종이집을 만들어서 색을 칠하고 있다. 권상우는 다양하게 색을 칠하는 딸 리호의 옆에서 더 집중해 무언가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종이집을 둘러싼 으리으리한 집안 인테리어가 엿보이며 시선을 끈다. 화이트톤의 커텐과 커다란 창문, 그레이톤의 바닥과 쇼파 등이 어우러진 고급지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손태영의 남다른 감각이 묻어나는 곳이다.
손태영은 "박스집, 아빠랑 리호랑, 휴식기, 아빠사랑, 잠시 행복해요, 색칠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권상우는 배우 이민정과 함께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을 함께 촬영했다. 해당 촬영이 끝나며 권상우는 가족과 잠시 휴식을 갖게 된 것.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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